[시장정보] 강원주문진시장 : 시장정보

강원주문진시장 : 시장정보

 

시장정보

주문진시장은 싱싱한 수산물과 건어물 등 다양한 산지의 해산물을 바로 구입할 수 있고 동해의 생동감과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관광객이 많이 찾는 동해안 최대 규모의 수산시장입니다. ‘주문진’하면 ‘오징어’ 많이 들어보셨죠? 오징어잡이로 유명한 주문진항을 끼고있어 맛 좋은 오징어를 배에서 잡자마자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할 뿐 아니라 그 밖에 명태, 꽁치, 고등어 등 각종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.

일반적으로 주문진시장은 1930년대부터 자연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했는데 인근의 5일장(1, 6일)과 주문진종합시장, 주문진건어물시장, 회센터 등 까지 사람들에게 통칭 주문진시장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. 매년 가을이 되면 그 중 주문진수산시장에서 복어축제를 개최하는데 2017년에 12회째 개최하였습니다. 그 밖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상시로 개최하여 손님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.

 

주문진수산시장에 가면 활어회 한접시는 꼭 먹어봐야 한다는데요. 주문진항에서 몇 시간 전에 들어온, 눈 앞에서 펄떡이는 생선을 직접 골라 그 자리에서 바로 회로 맛보는 풍경은 여기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.

 

<사진출처: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>

주문진수산시장 입구 위에는 눈에 띄는 회색고래 조형물이 있습니다. 몸길이 15m, 몸무게 36톤, 수명은 50~60년 정도의 귀신고래라고 불리는 이 고래는 설화가 있습니다. 연오랑 세오녀 부부가 동해 바다에서 귀신고래 등을 타고 가 일본의 한 섬의 임금과 왕비가 되었다는 내용인데요. 귀신고래는 1960년대 주문진에서 많이 잡혔다고 하는데 1970년대부터 그 모습을 볼 수 없어졌다고 해요. 그래서 귀신고래가 다시 주문진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과 동시에 주문진수산시장의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설치했다고 합니다.